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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 투 리드 라캉 - 슬라보예 지젝


지젝의 책이 몇 권 있다. 있기만 하다. 지젝 있기가 아닌 지젝 읽기가 필요하다orz
어쨌거나 이 책은 라캉을 알고 싶어서 산 책이고, 김영사의 하룻밤의 지식여행 시리즈와 비교 끝에 선택됐다.
학교에서 신경정신 시간에 잠시 라캉이 언급됐었는데 맛도 못보고 넘어간 기억이 있다. 한의대에서 서양 정신과를 얼마나 자세히 배우겠냐만, 양방 파트 중에서도 미미한 분량이었기에(대부분이 프로이트) 아쉬움이 컸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그때 배운 라캉은 라캉이 아니라 소쉬르에 불과했던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이 책의 결론은?
왠지 하우 투 리드 지젝같은 분위기. 아아 라캉도 지젝도 이 책만 갖고는 모르겠다. 공부합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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